Thursday, July 28, 2011

나파밸리(Napa Valley) 여행후기- 07/09/2011

한국서 방문하신 어머니를 위하여 특별히 찾아간 곳.
나파밸리 와인너리는 미국 최대규모이고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프랑스 콧대 높던 유명와인들을 누르고 좋은 평가를 얻어 유명해진 곳. 
아무튼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고 캘리포니아에 왔으면 안 보고 가면 섭섭할 것 같아서.

날씨는 너무 좋았고 포도는 아직 너무 어려서 잎사귀틈에서 잘 보이지 않았다.
차로 옆 와이너리 포도밭 앞에는 예쁜 장미를 심어서 파랗게 펼쳐진 포도밭과 멋진 경치를 이루었다.  아이들도 있고 별로 와인에 관심이 없었기에 관광위주로 계획을 짰다.

만약 아이가 있고 방문객에게 관광을 시켜주고 싶다면 Sterling와이너리 추천.

< Sterling Vineyards 방문하기>
링크 http://www.sterlingvineyards.com/our-winery/visit-sterling-vineyards
         계절별로 약간의 변동이 있으니 방문 전 꼭 홈페이지에 들러 체크할 것.
  • 주소 - 1111 Dunaweal Lane Calistoga, CA 94515  위치가 거의 끝쪽이라 주말에는 다운타운 지나갈때 극심한 교통정체가 있음.  예상시간에서 30분에서 1시간 추가해야 할 듯.

  • 대부분의 와이너리는 4:30분 정도면 문을 닫음.
                Open M-F 10:30am to 5pm
                Open Sat-Sun 10am to 5pm
                
  • Tasting & Tours

표를 사고 이렇게 생긴 케이블카를 타고 포도주공장으로 올라간다.  한국의 남산 케이블카를 거의  비슷하다.    사실 나파밸리는 와인 좋아하는 어른들이나 좋지 아이들에게는 심심하기 그지 없는 곳이다.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추천. 좋아한다.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 돌아서 내려오므로 거리가 더 길다.
 
와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관광하도록 잘 꾸며진 쾌적한 와이너리를 돌아다니면서 순서대로 한 눈에 볼 수 있다.   큰 기대를 하고 가면 시시할 수도 있겠지만  한 번 해 볼 만 하다.
입구를 들어가면 와인잔을 주면서  첫번째 포도주 시음.   포도주 공장을 구석구석 구경하면서 직원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면서 따라주는 와인을 먹는다.  중간에 발코니에서 포도밭을 내려다 보면서 폼잡으며 쉴 수 있다.
5종류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데 뒤로 갈 수록  더 맛있는 와인이 나온다.  당근 5번째 와인이 제일 맛있었다.



 
  •  투어 입장료
  •  General Admission: $25(어른은 와인 시음에 상관없이 입장료를 내야한다.  안 마시면 나만 손해)
 Visitor fee includes aerial tram, self-guided tour, complimentary tasting of five wines and a souvenir wine glass. 해석하자면 25불에 5종류 와인 시음, 와인잔 한 개, 케이블카 이용료가 포함되어 있다.

           Under 21 General Admission: $10 (와인 못 먹는 아이들도 입장료 10불, 와인대신 코르크마개를 기념품으로 준다)

           3 and Under: Free( 당연하다)

 그 밖에 고급 옵션들이 있다.
    Reserve Wine Tasting Upgrade: $30              
Includes additional tasting of a selected Reserve Wine, plus all of the General Admission features.
Sterling Silver VIP Experience: $35
Customized tasting of Single-Vineyard and Limited Release Wines.
Sterling Gold VIP Experience: $40
A three-wine flight of our "Best of the Best" Reserve wines!
  • 이것만은 알고가!

tickets online!  스텔링 홈피에 가면 온라인으로 투어표를 예약해서 25불을 20불에 살 수 있다.   투어에 참여하는 어른들은 꼭 온라인으로 표를 예약해서 가고 아이들은 현장판매 이용한다.   인터넷으로 살 때 시간을 예약하게 되어있는데 실제 현장에선 줄 선 순서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시간을 지켜갈 필요는 없다. 단 인터넷에서 표를 사서 프린트해 가면 줄 안 서고 옆 창구에서 바로 티켓으로 바꿀 수 있고 어른은 5불 할인혜택이 있으니 좋다.   예약 안 해도 표 걱정은 안해도 될 듯.  그냥 줄 서서 순서대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혼자서 와이너리를 둘러보는 거라서 인원제한이나 매진 걱정은 없을 것 같다.

Book through Vino Visit and we will automatically apply a $5 discount. Your tickets will be held for you at Will Call in our Wine Shop at the lower tram station. Club members: please call the Club office for reservations (800) 726-6136.(전화 잘 안 받는다)

  • 투어 후기 - 와인공장을 예쁘게 꾸며 놓고 관광객들을 불러 모아 입장료도 챙기고 가게에서 포도주도 팔고 정말 상술이 대단한 것 같다.  여기는 입장료가 비싸서인지 투어 끝나고 와인을 사가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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